2020년 4월30일에 있었던 뮌헨 한인교회 대표단 화상회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원현철 목사님을 비롯해서 심한 알레르기 증상으로 병상에 계시는 서현수 집사님을 제외한 다섯 분의 대표단 집사님들과 네분의 참관인들이 화상회의에 1시간 정도 참여하였습니다.)

 

1.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하여 뮌헨한인교회의 온라인 및 가정예배를 5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하다.

 

원현철 목사님의 전언에 따르면 현재 상당수 성도들이 교회에서의 대면 예배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현철 목사님은 7주 정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기에 가능하다면 일부라도 사전에 신청을 받고, 정부에서 지시한 방역조치를 준수하여 예배를 진행하기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대표단 집사들은 바이에른 주정부가 허용한 교회에서의 예배를 위한 조건이 실제 우리 공동체의 예배 환경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대표단 집사가 직접 교회를 방문하여 실제로 2미터 간격 을 유지해야 할 경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정과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더더욱 참석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설령 많은 수고와 노력을 들여 사전에 신청을 받은 인원으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지라도, 일부의 교인들만 대상으로 할수 밖에 없는 제한적인 예배가 불가피하게 발생합니다. 더불어, 대표단 집사들은 혹여 생길지도 모르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지역사회에 미칠 부정적인 모습을 차단하고자 바이에른 주정부 및 주교회청이 추천하고 있는 온라인 가정 예배가 5월 말까지 연장되기를 희망하였던 것입니다.

 

2. 원현철 목사님의 재신임 공동의회는 6월 21일에 실시한다. 

 

담임목사의 시무 신임과 사임은 임기 종료 6개월전에 결정하여야 하는 정관과 회칙의 규정에 따라 대표단 집사들은  2020년 6월 21일에 원현철 목사님을 위한 재신임 공동의회 개회를 원현철 목사님께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대표단 집사들은 예상이 어려운 코로나 사태라는 외부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2020년 6월 21일에  재신임 공동의회가 혹 정상적으로 개회되지 못할 경우, 공동의회 개회가 가능한 주일까지 순차적으로 순연 되는 것을 원현철 목사님에게 확인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원현철 목사님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공고된 시일에 (2020년6월21일) 재신임 공동의회가 이루어지지 않을경우, 다시 시일을 정하여 4주 전 성도들에게 서면으로 재신임 공동의회의 개최를 알려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재신임 공동의회가 유효하지 않다고 정관의 취지에 맞지않는 주장을 하셨습니다. 다만 원현철 목사님은 재신임 공동의회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며 본인도 재신임 공동의회를 통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한다고 대표단 집사들에게 의사를 밝혀 주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재신임 공동의회”를 “해임공동의회” 라고 잘못된 표현으로 혼용되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이는 성도들의 불필요한 오해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대표단 집사들은 정관과 회칙에 정해진 규정에 따라 다음 공동의회가 원현철 담임목사의 부임 시작부터 계획된 3번째 마지막 “재신임 공동의회”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원현철 목사님은 재신임 공동의회에서 출석회원 2/3의 찬성을 통하여 임기는 무기한으로 하며 독일법이 정하는 연금 개시연령까지 시무가 가능함을 성도들에게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3. 2020년 6월 정기 대표단 회의는 2020년 5월21일에 하기로 한다.

 

 교회에서의 정상적인 예배가 가능한 외부환경과  2020년 6월21일의 재신임공동의회 개회 가능성 및 준비를 확인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표단 집사 일동 드림